제 목 : [수강후기] 1년강의 1~2월 / 3~4월 수강후기입니다
이 름 :
이창원 작성일 : 2019년 04월 19일 19시 24분
     
  현재 학교를 다니며 임용고시 초수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교 4학년생입니다.
저는 19년도 들어오면서 바로 1년 수강상품을 구매해서 1~2월 서양·동양·한국윤리 강의와 3~4월 응용윤리·정치·사회사상 강의 2개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지난 3년간 대학교를 다니면서 유사한 과목의 커리큘럼을 수강해왔지만, 학교선배님들이나 그 외에서 "꼭 인강을 들어라! 듣는다면 김병찬 도덕윤리를 추천한다!"라고한 이유를 4달여의 시간동안 확실히 느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저희 대학의 교수님들 특성 때문이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윤리학보다는 더 넓은 범위의 철학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고 시간도 제약적이었기에 남들이 다 알만한 사상가에 대해서 찔끔찔끔 짚어주고 넘어갔다면, 인강에서는 보다 임용고시 중심인 윤리학과 정치철학에 집중하고 나아가 깊게 알아보지 않는다면 크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갈 수 있는 다양한 사상가에 접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비록 제가 다른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어본 것은 아니지만, 김병찬 강사님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명을 통해 이해하도록 도와주시는 점은 제가 스터디그룹 없이 혼자 공부하고 있음에도 수월하게 이해하는 데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또 나누어주신 개념자료나 보충자료는 청강 후 개인적으로 복습할 때 추가적으로 강의를 듣지않아도 다시금 내용을 정리하기 쉽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영상이 정지되어 있는 시간동안에는 강의시간이 가산되지 않는 점도 좋았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청강시에 교재와 인강 내의 PPT를 토대로 노트에 필기를 하면서 학습하는 편인데, 필기가 느려지거나 수업템포가 빨라지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일시정지를 해놓고 필기를 마무리해야합니다. 예전 타강의를 수강할 적에는 영상을 멈춰도 강의시간은 따로 흘러가서 곤욕을 치뤘던 경험이 있는데, 그런 점에 대해서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크게 다행이었습니다.
 
     
 └   운영자 [ 2019-04-22 08:53:39 ]    
수강 후기 감사합니다~^^